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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봄 입성!!! 신납니다. 워터파크는 오랜만이네요.
워터봄은 꾸따에 위치해 있습니다. 디스커버리몰 맞은편입니다.
발리까지 가서 웬 워터파크?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단호) 진짜 재밌게 놀았어요... 주변에서 발리 간다고 하면 원픽으로 추천하는 곳이 워터봄입니다.
발리에서의 첫 일정이 워터봄이었는데 집에 돌아갈 때까지 워터봄 얘기로 행복했습니다. 꼭 가세요!!!

티켓은 클룩에서 미리 구매했습니다. 시기별로 티켓 가격이 다르니 확인해 보세용.


워터봄 발리 영업시간은 09:00 ~ 18:00입니다. 오전에는 사람이 정말 없어요! 재밌는 슬라이드 대기 없이 신나게 타시려면 꼭 오픈런하세용.


해 안 들어오는 곳 찾고 찾아 선택한 곳! 나무랑 파라솔이 이중으로 보호해 주는 곳입니다.
비치타월은 집에서 가져왔습니다. (유성국화마라톤 굿)



날씨 무엇...? 어린이 물놀이터가 있는 곳입니다. 여기가 개꿀자리예요.

워터봄은 진짜 정글에 있는 느낌일 정도로 물 반, 나무 반이에요. 나무가 울창해서 이동할 때도 좋았고 바람도 꽤나 선선했습니다.



이건 튜브 엘리베이터입니다. 슬라이드마다 좀 다른데 이렇게 몸만 올라가도 되는 슬라이드가 있고



본인이 직접 들고 올라가야 하는 슬라이드도 있습니다.


유수풀로 들어갑니다! 생각 없이 둥둥 떠다니면 그냥 기분이 좋아집니다. 슬라이드 타다 지쳤을 때 숨 돌리기 좋아요.




하ㅠㅠ 사진 다시 봐도 힐링이네요. 또 가고 싶습니다. 다음에 발리 가면 숙소는 또 암나야 잡고 워터봄에서 이틀 놀 것 같아요. 오픈런하면 사람도 별로 없고 공간이 워낙 넓다 보니 사람이 잘 안 보입니다.
가족단위 방문자가 많기 때문에 오후엔 사람이 많아지긴 하지만... 오전에 신나게 놀면 어차피 지쳐서 오후엔 쉬엄쉬엄 놀게 돼요.

제 최애 슬라이드 부메랑입니다. 소중해 부메랑...
진짜 재밌어요. ㅠㅠ 오전에 꼭 여러 번 타세요. 제발요!!!


엄청난 경사로 떨어졌다가 그 위치에너지로 슬라이드를 오르고 다시 뒤로 빠지는 건데 진짜 진짜 진짜 재밌습니다. 오후에는 대기 시간 10~15분 발생하니 오픈런해서 꼭 여러 번 타기 약속!!!
우리 기억해요. 오전에 인기 슬라이드부터 부숴 놓기.



신나게 놀다 밥 먹으러 왔습니다. 물놀이 음식 최고 존엄은 라면인데 에잉... 피자로 아쉬운 맘을 달랩니다.

워터파크 치고 가격이 꽤 합리적입니다. 저 맥주가 620ml였는데 5천 원대였던 걸로 기억해요.

머시룸 피자입니다. 6천 원대입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손바닥만 한 피자가 나올 줄 알았는데... 이거 하나로도 충분했겠네요.


아보카도 치즈 멜트 샌드위치. 이것도 6천 원대입니다.
여러분... 피자 드세요 피자. 피자 맛있습니다. 저 피자 덕후라 깐깐!한데 6천 원으로 맛볼 수 없는 피자입니다.

소화시키고 물에 들어가야겠쥬? 구석구석 돌아다닙니다.

여독+일찍 기상+나이 이슈+체력+맥주+혈당스파이크로 잠이 쏟아집니다.

잠시 낮잠을 자고 일어나 커피 한 잔 마시고 정신 차렸네요.
음료는 곳곳에 있는 키오스크(기계 아님 주의)에서 주문하면 자리까지 갖다 줍니다.




???????????????


이 정도면 거의 뭐 특수공작 반잠수정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옛날 사람)
워터봄과 바이바이할 시간입니다.

숙소에 돌아와 샤워하고 재정비를 합니다.
꾸따는 발리의 서쪽 해안과 접하고 있어서 일몰을 보기 좋습니다.

암나야 리조트가 있는 골목에서 대로(?) 쪽으로 나오면 바로 디스커버리몰이 보입니다.
디스커버리몰을 통과해 밖으로 나가면 거기가 바로 꾸따 비치입니다.



ㅋㅑ... 일몰 명소입니다. 사람들 정말 많아요!




노을 보며 천천히 해변 따라 걷습니다. 지나는 사람도 보고 여기저기 뛰노는 멍멍이들도 보고요.
내리쬐던 해가 서편 바다로 넘어가니 바람이 친절하게 선선해집니다. 기분 좋은 산책을 했습니다.

물놀이 국룰 컵라면을 못 먹은 게 한이 돼서 마트에 갑니다.

리포몰에 있는 프리모 슈퍼마켓입니다. 꾸따비치에서 걸어가니 15분 정도 걸렸습니다.

도보 환경이 좋다고 할 순 없지만 가는 길에 외관이 멋진 레스토랑을 여럿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남국 분위기 물씬 풍기는 완전 개방형 식당!
디지털 저장 강박증 환자는 구글맵에 열심히 저장을 해둡니다.


프리모 슈퍼마켓은 지하에 있습니다. 리포몰 정문으로 들어가 우측 대각선 방향으로 가면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쇼핑하느라 정신 팔려서 내부 사진이 없네요...
한국 컵라면, 미고렝 컵라면 여럿 구매하고 빈땅 맥주도 사왔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그렇게나 먹고 싶었던 라면을 먹습니다.
1인 1 국물 라면 + 0.5 미고렝 + 김치 + 소맥입니다.
완벽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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